합 격 수 기
96회(2012-1) 정보통신기술사 김 진 용
정보통신기술사 합격덕분에 신문(파이낸셜 뉴스)인터뷰와 KCA사보(저널) 인터뷰도 하는 등 정신없이 몇일을 보낸 96회(2012년 제1회) 정보통신 기술사 임진년 생으로써 임진년에 최고령 합격자 김진용입니다.(요즘 환갑은 인생에 시작이지만 정보통신은 약간특별?)
칠전팔기의 축하전화 및 질문전화에 질문인터넷까지 답변하랴 취직자리 알아보랴 바쁘면서도 기술사자격증으로 취업도하고 꿈만 같은 나날입니다.
인생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기술사합격을 위해서는 첫째는 정신력, 둘째는 건강, 셋째는 기본충실과 실무겸비, 넷째는 선택과 집중으로 생각합니다.
1. 기술사 자격 취득 필요성
메이커에서 통신 전송장비 시험팀장을 하다 공기업에서 유지보수 순수정보통신용역회사에서 설계, 시공, 감리 등을 하였고 최근 약10년 동안 건축물의 정보통신 감리를 하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정보통신의 신기술공부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또한 현장대리 등 현장기술자들에게 기술지도 및 품질/안전교육을 시키고 기술검토 등을 위하여도 필요한 가운데, 특히 발주처에서 통신감리 상주배치를 풀로 하여도 전기감리가 법적으로 부족 시 발주처에서 대가인상이 안될 때 회사에서 통신 상주를 빼고 전기를 늘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이에 시정을 요구하면 회사에서는 무슨 법에 위반되느냐 하므로 이에 정보통신 관렵법에도 관심이 많게 되어 나름대로 연구를 많이 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건축경기가 하락하면서 4,5년 전에는 기술사와 특급감리원과의 대우의 차이가 별로 없었으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고령일수록 그 차이는 커진다고 봅니다. 기술자가 요즘같이 고도화된 장수사회, 고령사회에서 기술사자격증은 건강하고 보람되게 가능한 오래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항목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 시험 준비 과정
4년 전에 상기와 같은 필요성으로 김기남정보통신학원에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마음의 자세도 약했고 필요성도 요즘보다는 못한 가운데 신기술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예전에 중, 고등학교, 대학교, 2급기사, 1급기사, 입사시험 등에 1차에 항상 합격하였던 자만감으로 기초반부터 시작하지 않고 고급반부터 시작하여 학원을 마쳤습니다.
그러는 동안 2년 동안 4번의 시험을 보면서 40점대와 50점대를 받으면서 신기술공부 한 것과 시험문제가 많이 일치 재수가 좋아 한번57점을 받은 바는 있으나 새롭게 생각했습니다.
기초를 튼튼히 하여야겠다. 기초만 튼튼하였다면 57점이 아니라 합격하였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2년전에 1년 코스를 신청하였습니다.
3. 전환점 과 1차 합격
심화반을 들어가 스터디하는 한편 학원에서 학원생에게는 무료로 제공해주는 동영상강의 김기남이사장님의 통신이론과 기타 무선공학, 통신공학, 이통공학, 방송공학 등도 3번 모두 보면서 특히 통신이론을 마스터하기위해 여러번 보았습니다.
심화반에서 이론과 신기술의 심화학습으로 실력을 다지는 한편, 또한, 현장경험이 설계/시공/감리 쪽에서는 많은 편이므로 이 부분의 정립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습니다.
각자의 장점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자신도 생겼습니다 만, 과거 본사근무를 하면서 비상주를 7군데를 하면서 주공3(통신상주 없이 1주일1회 이상 방문), S공사3(2주1회 이상 방문), 기타1(주택법)을 맡아하니 주5일 근무로는 모자라는 형편이라 회사에 상주감리로 변경 요청하여 통신상주감리 하던 중 시험1주전부터 현장이 감사를 받게 되어 휴가도 못낸 상태에서 대체적으로 시험문제가 무난했던 92회에 59점을 받고 이후 55점, 58점 등을 받게 되고 합격은 안 되는 것입니다.
건축경기하락으로 회사에서 수주가 안 되고, 시험도 애를 태우므로 마지막마음으로 퇴사를 하고 시험에 매진하였습니다. 통신이론 등 기본을 다잡으면서, 1~2점으로 안 되는 것은 학원에서 배울 것은 다 가르쳐 주었다. 나에게 문제가 있다 생각하고 무선공학, 이통과 방송 등을 완전 이해 위주로 세종대왕이 책을 만번을 읽어 책이 가루가 되도록 보았다는 고사를 듣고 이해와 함께 여러번 쓰고 읽으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의 비율을 기본이론25%, 실용기술25%, 신기술25%, 설계감리와 현장기술25% 비율로 공부하였습니다.
96회 시험은 상기비율로 나온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강한 설계/감리 문제에 있어 책에도 없는 감리 등의 문제에 도표 등을 만들어 깨끗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에 2교시에 67점을 받고 3,4교시에 1,4점모자라는 부분을 커버하고 60.8로 1차 합격 하였습니다.
4. 최종 합격 및 감사의 말씀
1차시험 합격소식을 김이사장님에게 말씀드리고 면접시험준비를 부탁드렸습니다. 흔쾌히 이사장님은 학원출신 96회 1차합격자를 위한 멘토링 장소제공과 자료제공 그리고 모의시험으로 장, 단점을 파악 어드바이스를 하여주신 덕분에 2차 면접시험을 무난히(67.33)으로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토요일도 일요일도 없이 애들 건사하랴 집안 살림 하느라 고생하면서도 독서실 갈 때면 정성껏 도시락 등을 싸주면서 도와준 장성기여사님과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학부수석졸업에 취업까지 자랑스런 혜민과 열심히 대학생활하고 있는 재현에게 감사하며.
또한 김기남 교수님과 이순화기술사님, 김민중기술사님 등의 선배기술사님들과 학원 스터디 회원분 여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96회 1차 합격 후 같이 면접 스터디한 이보근, 이용권, 안영태, 임영섭, 박종규 동기기술사께도 감사드립니다.
5.맺음말
기술사를 취득하기 위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여야 하지만 건강도 중요합니다. 틈틈히 운동을 하면서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특히, 나이 들어서 공부하시는 분은 공부하면서 중간 중간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겨야 하며 가능한 TV등을 멀리하고, 경조사(온라인 송금 등)나 모임등도 가능한 동의를 얻어 불참하면서 공부의 흐름의 끊김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틈새시간 활용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무조건 외우면 안 되고 확실히 원리와 사용방법과 구성 등을 파악이해하고 실용성을 비교, 분석하고 비교표와 그림으로 한번에 파악이 쉽도록 기술하고 차별화를 강화해야 합니다.
현재 기술의 발전과 중요성을 파악하고,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Access Area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첨단으로 발전하는 유. 무선 등 기간통신망과 방송설비 등의 설계/감리 등이 외주발주 되도록 법 개정 및 발주지침 제정 등에 힘써 기술사의 영역을 넓히는 한편, 이 분야가 타 분야 설계/감리처럼 외주발주 될 때를 감안 신기술과 설계/감리의 준비공부를 하는 한편, 건축물내의 정보통신이 발전되고 물량의 증가가 크고 건설과의 융합으로 지능화만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국민의 삶의질을 향상시키며 건설과 정보통신의 살길이며 발전의 길이며 설계/감리가 대폭성장가능분야이므로 많은 신경을 써서 공부와 가능하면 실무경력을 쌓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보통신 관련법을 파악이해하고 향후, 국민과 국가와 함께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정보통신기술사(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추구연구노력 발전시켜야 하며 우리의 살길이며 합격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국가경쟁력이 향상되고 이로써 고학력실업자해소와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앞당기고 50세 이전에는 설계와 시공으로 50세 이후에는 감리로써 특히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보람되게 노년을 보내기를 바라며, 이만 수기를 마치면서 다소나마 예비기술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색옹지마(塞翁失马) 나쁜 일이 경우에 따라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로 말을 마칩니다.
96회(2012-1) 정보통신기술사 김 진 용 씀